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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피싱4/트로피 트라이

러시안 피싱 4 쿠오리 화이트 피쉬 트로피 도전기 / Kuori Lake White fish R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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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방문

오늘은 쿠오리 화이트 피쉬 스팟 소개 및 낚시 내용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어종이 트로피를 건지기 어렵다는걸 생각하면 우수한 입질, 우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스팟을 알게 된 경위는 러시아 플레이어에게 물어봤습니다.

사실 이 어종은 스폿 탐색이 몹시 어려운 어종이라 정말 감사하게 유효한 스팟을 알게 되었습니다.

 

쿠오리 화피 특유의 짜증나는 입질 스타일로 정말 플레이어의 짜증을 많이 불러일으킵니다.

찌낚 포스팅도 여러개 했지만, 물고기 개별 입질 스타일에 관해 작성한 일이 없는데, 그것에 관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트로피를 낚고싶은 어종이라, 따로 게시물을 수십개씩 쓰지않고, 이 게시물 안에서 계속 업데이트 해갈 예정입니다.

 

 

★ 쿠오리 화이트피쉬의 트로피 사이즈는 3.5kg입니다.

 

셋팅. Setting

 

1회 차 플레이 때 6.4를 사용하다 호수 송어가 부숴먹어서 7.7을 사용했지만, 완벽한 정답은 아니라 언제든지 목줄이 부서질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찌낚시의 목줄은 클래식입니다. 피더가 아닙니다.

 

바늘 호수를 너무 키우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10/10/8호 사용하였습니다.

 

스톤플라이 애벌레를 기본으로,

스톤플라이 애벌레 / 쇠똥구리 (주간 1위 조합)

스톤플라이 애벌레 / 하루살이 애벌레로 낚입니다.

 

쿠오리 화이트 피쉬 정도면 고인물 컨텐츠라서, 샌드위치 채비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단일 미끼로 트로피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세반 송어, 호수 송어가 가끔 걸리는데 목줄을 부숴먹을 강한 힘을 갖고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핀 어종은 걸리면 오두방정을 떠는데, 가만 내버려둬서 그냥 도망가게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포인트 Point

 

 

 

92 : 100 남쪽에서 살짝 왼쪽 방향

깊이 1.5m 

80 ~ 90% 캐스팅

 

 

 

입 income / 결과 Result

 

시급300 실버. 마리수도 잡히기는 잘 잡힙니다. 메인으로  노릴만한 어종은 흰송어와 쿠오리 화이트 피쉬입니다.

바텀으로 시도하면 이데를 노려볼 수도?

 

 

1시간 플레이 치고 많이 낚였습니다. 트로피 수집욕이 있으신 분은, 강력 추천입니다.

장어, 회색 곤들매기, 골든 텐치, 이런 애들에 비하면 허들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얘들이 짜증 나는 이유는 입질을 더럽게 합니다. 다른 화이트 피쉬도 이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패턴이 

1. 1차 다이빙(이때 건지면 허탕) -> 2차 다이빙(이때 낚아야 낚임)

2. 그냥 일반 찌낚 어종처럼 잔입질하다가 낚여주는 패턴

 

문제는 여기서 쿠오리 화피만 잡히는 게 아니라,

흰송어, 이데, 로치도 낚이기 때문에 얘들은 다이빙 할 때 건지면 바로 낚이는 어종들이라 화피 / 화피 아닌 두 개를 구분하고 유심히 관찰 후 대를 들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분석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굉장히 많이 놓쳤습니다.

 

 

 

물이 투명하여 가끔 자세히 보면 흰송어, 로치의 경우 입질을 하고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흰송어, 로치는 잔 입질은 많지만 페이크 같은 빡센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 할 만합니다.

 

2회차

 

7.7 목줄이 박살나 바늘을 12 12 10으로 줄였더니 사이즈가 적어진 기분입니다. 얘들 특유의 페이크로 놓친게 열마리는 넘을겁니다. 정말 빡셉니다. 물론 한 시간 이후 연타로 플레이해서 물이 빠졌을 수 있습니다.

 

3회차

 

3회차 30분 플레이입니다.

 

4,5회차

흰송어 트로피 획득.

 

6트

 

45분. 7마리.

목줄이 한번 깨졌고, 바늘셋팅은 10 10 10 이었습니다. 바늘을 12 12 13으로 낮추고 도전 중 최대어는 나왔습니다.

장비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나 고민이 드는 트라이였습니다.

 

 

이후 바늘을 14로도 낮춰서 진행 후 수차례 박살 .

제가 느낀 점은, 레드스틱으로 3.8kg 처브까지 잡아봤는데, 3.5 +/- 사이즈는 문제없다고 생각해서 도전 했는데,  7.7이 비벼보지도 못하고 종이짝 같이 박살나니 허탈합니다.

물론 호수 송어 등 기타 어종일 수 있겠지만.. 신규 어종의 힘을 지나치게 강하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전은 여기서 마치고, 매치 낚싯대를 구비 후 도전 할 계획입니다. 

 

 

 

 

※ 스팟은 러시안 피싱 4 게임 특성상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날짜가 지난 후 보시는 분들은 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한번 클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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