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피싱 4 초보자 공략 3. 벨라야 강 공략

러시안 피싱 4 초보자 공략 (3) 

모기 호수 편 : https://uwatanka.tistory.com/240

굽이 치는 개울 편 : https://uwatanka.tistory.com/243

올드 버그 호수 편 : https://uwatanka.tistory.com/250

3. 벨라야 강 공략

벨라야 강은 스핀 낚시 80% 찌낚시 10% 바텀낚시 10%를 위한 맵입니다.

찌낚시는 왜몰개, 개구리 등 차후 베이트 피쉬 준비용.

바텀 낚시는 모캐, 로치, 화이트 브림, 브림, 지벨 잉어, 붕어 등이 있지만 스팟 공유가 활발하지 않습니다. 

스핀 낚시에 초점을 맞춰 레벨링 및 성장에 집중하여 작성합니다.

 

벨라야 장비 준비

 

리니어 S68ML 이건 그냥 이견이 없는 고정입니다. 445 실버

 

 

릴은 선택지가 좀 있는 편 인데,

Lagoon 3000s 178 실버  5.4kg 드랙 파워

Dragon 30s 362 실버 5.8kg 드랙 파워. 저는 드래곤의 절반가격인 릴인 라군을 구매했습니다.  

 

 

플루오르 카본 목줄 7.35실버 구매 완료

목줄의 존재의의는 채비를 지켜주는 것 + 입질률 증가입니다. 5~6kg의 목줄이면 충분합니다.

만약에 카본이 매진이라 전혀 없다! 싶으면 나일론 목줄도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6.4kg 카본 목줄도 파이커 만나면 터지는건 똑같습니다.

 

하이브리드 350m 합사줄을 구매해줍시다. 나일론을 구매하지않고 합사줄을 구매하는 이유는 굵기가 얇아 많이 감기기 때문입니다. 갈색송어처럼 강한 어종들과 파이팅 시 권사량은 필수 요소가 됩니다.

초반의 바텀 낚시, 브림 낚시에서는 굵은 나일론 줄을 이용하는 이유는 나일론 줄을 이용하여 릴 손상을 줄이고, 권사량이 딱히 필요하지않기 때문입니다.

내구도는 모자라지만, 적당히 얇고, 적당히 저렴합니다. 비싼 장비에 비해 내구도가 약하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56.8실버.

 

 

지금 루어는 몇 달간.. 거의 1년 넘게 Spiker #2 018의 강점기나 다름없는데,

굽이치는 개울에서 매진이 풀렸습니다. 바로 무지성 구매합시다. 49.8실버

루어는 여유가 되면 다양하게 구매하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벨라야 낚싯대

결합하면 최상품은 아니지만, 그럭 저럭 쓸만한 벨라야 낚싯대가 완성됩니다.

총 소모 실버 : 736. 95실버

 

추천 스킬 트리 

밑밥 섞기 5 -> 스피닝 릴 5 이후 "스피닝 낚싯대로 낚시하기"를 찍어줍시다. 

활성화된 스팟을 찾는 법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스피너 베이트를 던져보며 꾸준히 나오는 곳을 찾습니다.

유튜브,  vk 등의 힘을 빌려서 스팟 탐색에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국제 채팅방 접속

 

러시안 피싱은 국제적인 게임이고, vk 및 유튜브를 통해서도 정보를 구할 수 있지만, 같은 수역에서 낚시를 하는 국제 채팅채널에서 로고를 확인하며 어떤 스팟이 유효한지 물어볼 수 있고, 해당 수역에서 플레이하는 로그들을 통해 어느 정도 활성화되었나, 알 수 있습니다. 활성화된 스팟에서는 일정 사이즈 이상의 물고기 기록들이 쏟아집니다. 스팟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q를 누르고 국제 채팅방에 접속해 봅시다.

 

날씨?

벨라야의 주된 수입원인 사루기는 깨끗하고 차가운 물이 흐르는 수역에서 산다고 적혀있습니다. 벨라야 강은 날씨가 더우면 평균적인 입질, 수입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 날은 평균 온도는 14도에 비 오는 날씨입니다. 벨라야에서 최적의 날씨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더우면 평균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망하는건 아닙니다. 더운 날에도 새벽, 아침에는 수온도 낮고 활발한 스팟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기 예보 상 아무리 더운 날이더라도, 새벽이나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활발하게 걸릴 수 있으니, 더운 날이면 그때를 노려봅시다.

플레이 방식과 팁

제 벨라야 조과 게시물에도 적어놨지만, 주된 벨라야에서의 낚시 방식은 스피너베이트를 달고, 쭉 당기는 것입니다.

감는 속도를 20~30으로하고 쭉 당기거나, 3초 당기고 1초 휴식, 다른 플레이도 있지만, 쭉 당기는 게 편하고 좋습니다.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않아도 쉽게 걸립니다.

 

폴링 바이트 상황

폴링 바이트를 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작정 루어를 던지고 바로 당기는게 아니라, 입질이 정말 좋은 스팟은 루어를 던지자마자 고기가 걸리는 일이 있습니다.

루어를 던지고 3~5초 정도 기다리면서 R을 누르고 있으면, "릴감는 속도가 자동으로 조절됩니다."라고 표시가 되면 즉시 당겨서 낚아주면 됩니다. 

 

 

루어? 다양하게

 

루어는 다양하게 준비할수록 좋은데, 처음에는 실버압박이 다가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몇몇 대표적인 색상의 루어만 준비하고, 입질이 안나온다 싶으면 루어를 바꿔봅시다. 주간 베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Spiker #2 018이 매번 만능은 아닙니다. 공략 작성 당시에 검은 계열인 Spiker #2 016을 구하고 싶은데, 지금 당장은 구할 수가 없네요. 

 

루어 선택은 날씨와 연관이 있고, 날씨에 관한 게시물을 밑에 첨부합니다.

저는 은색 & 흰색 계통, 연두색 & 파란색 계열 자연색 계열. 검은색 계열 / 갈색계열  이렇게 분류를 해놓고 주간 베스트 루어가 먹히지않으면 상황을 봐서 이것저것 선택하는 편입니다. 

아래 조과게시물은 spiker #2 018과 호넷 #1 001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같이 읽을만한 영미 포럼 관리자의 루어에 관한 게시물입니다. 

https://rf4game.com/forum/index.php?/topic/2537-guide-choose-the-right-lure/ 

[GUIDE] Choose the right lure

지금 와서 공식 포럼의 이 게시물이 크게 맞는다는 생각은 하지않습니다만, (쿠오리 곤들매기가 오렌지색 루어에 반응한다던가, 파이크는 초록색 루어에 끌린다던가) 원론적인 의미에서 게임 스태프의 가이드는 한 번쯤 읽어둘 만합니다. 주간 루어가 영 반응이 없거나 미덥잖은 때, 저는 위의 방식으로 루어를 실험해 봅니다.

 

 

벨라야를 언제까지?

 

벨라야 스핀 낚시는 최소한 스핀 낚시 숙련도 35%까지 벨라야를 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스핀 낚시 35%에 워블러가 개방되고,

이후 진행하는 올드 버그 호수 파이크 낚시는 대부분 워블러를 사용합니다.

이후 트롤링을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스핀 낚시 숙련도 레벨링을 할 수 있습니다.

 

 

스팟

2023 01 08 현재 꾸준히 나오는 곳은 71 : 38 바위 왼쪽으로 캐스팅하면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71 : 38~ 72 : 40 까지를 메인으로 낚았습니다.

감는 속도 20~30 사용했습니다. 던지고  3~5초 폴링 바이트 체크 이후 쭉 감습니다.

결과

첫 벨라야 개시 31.85 실버 

처음 벨라야를 가시면 어? 이 쓰레기 같은 시급은 뭐지? 하실 수 있지만, 게임 특성상 스핀 낚시 숙련도가 굉장히 낮은 초반에는 이런 저조한 조과를 맞는 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초반에는 짜치를 잡아도 숙련도를 높은 확률로 주니 일단 많이 많이 낚는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 벨라야 개시 120.92 실버

아까 위에 올려놓은 14도, 비 오는 날. 굉장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세 번째 벨라야 70.36 실버

 

 

네 번째 벨라야  117.36 실버

이때 4kg의 아스프가 걸려 릴이 많이 손상되서 굽이치는 개울에 수리 맡겼습니다.

 

 

다섯 번째 벨라야 72.92 실버 

이 날은 날씨가 덥고 갈수록 입질이 떨어져 조기 종료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실버를 벌어서 피더 프로키트 3개 구매.

이후에 칼리버 모델원 2셋트를 마련해주면 되는데 상당한 노가다의 연속이고 이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러피를 접습니다.

 

 

여섯 번째 벨라야 캐스팅방향. 72.92 실버+ 64.9 실버  = 137.8실버

처브 트로피 

(스핀 낚시 숙련도가 올라갈 수록 조과는 좋아집니다)

 

 

 

 

※공략에 사용된 스팟의 조과는 러시안 피싱 4 게임 특성상 차후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