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버그 호수 초어 트로피 *3, 텐치 트로피 1 / old burg lake grass carp trophy RF4

2024/04/08 방문

간만에 올드 버그 호수에서 잉어 낚시를 즐겨봤는데, 조과가 괜찮게 나와 포스팅을 올립니다.

목적은 검은 잉어지만 초어 트로피가 나오는 기세가 매서워 한 번 쯤은 검은 잉어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셋팅. Setting

 

바늘과 미끼 밑밥은 동일하고, 봉돌의 모양이 다릅니다. 밑밥은 대마씨 베이스 크랜베리 집중형입니다.

그리고 레거시는 목줄 60cm이고 나머지는 30cm인데,  세 채비 모두 초어 트로피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잉어 낚시 초기에는 봉돌 모양, 목줄 길이등 외부 변수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은 엉덩이 무거운 사람 & 운이 좋은 사람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30분에 1번 or 1시간에 2번.

가끔씩 코브라를 통해 보일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코브라를 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스킬 설명에 트로피 낚시를 위해서는 코브라가 중요하다고 나와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거 안해도 낚을 사람은 다 낚습니다.

포인트 Point

 

또 그 스팟.

21 : 67

17m입니다.

 

수입 income

 

잉어 낚시를 많이 했다면 많이 했고, 허접이라면 허접인데,

2시간 초어 3 트로피는 여태 처음인 것 같네요.

힘이 강해 칼리버 릴 유저에게는 지옥이지만,  묵직한 사이버 손맛을 선사하는 초어는 매력적인 어종입니다.

 

 

글을 작성하며 2시간 12분 동안 낚았는데, 검은 잉어는 꾸준히 나와주고 있습니다.

기대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 작성 이후 나온 어종들은 밑에 적겠습니다. 동일 채비에서 텐치 트로피 득.

 

 

 

 

 

※ 스팟은 러시안 피싱 4 게임 특성상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날짜가 지난 후 보시는 분들은 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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