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01/31
이번에 방문한 스팟은 가히 폰틱 샤드만 잡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수한 포인트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찌낚시 숙련도와 트로피 도전에 아주 우수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직접 발견한 스팟입니다. 스팟을 발견하려면 저번에 랭커 유저들한테 물어보라는 말을 했지만, 이번에는 예전 영미권 포럼을 보고 방문하였고 효과가 좋았습니다.
트로피에 근접한 사이즈를 낚았고(644g) , 저는 여기서 계속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폰틱 샤드의 트로피 사이즈는 650g입니다.
셋팅. Setting
미끼는 하루살이 / 스톤 플라이 애벌레가 잘 통합니다. 샌드위치 채비가 열려있으면 스톤플라이 애벌레 & 하루살이를 사용하시고 저처럼 샌드위치 채비가 없으신 분들은 단일 미끼를 사용해도 문제없습니다.
바늘은 18호 16호를 사용합니다.
텔레스코픽 주간 기록에 있는 붉은 지렁이와 나무좀 애벌레는 딱히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스팟에서 하루살이를 이용해도 처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이크로 합사 2.8kg 목줄을 이용하였고,
목줄 없이 원줄만 사용하신다면, 인비저블 2.5kg가 가장 좋습니다.
3.2kg은 굵은 느낌이고, 1.5kg은 너무 위험합니다. 가끔 타란과 시셀이 나오는데, 트로피 사이즈가 상당해서 배제하고 플레이할 수는 없습니다.
포인트 Point
160 : 78
80cm 깊이를 기준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좀 깊게, 온도가 낮거나 흐리거나 하면 깊이를 위로 올려 유동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1.1m 깊이에도 폰틱 샤드는 나옵니다.
결과 Result
짜치는 풀어줬고, 타 어종을 제외하고 폰틱 샤드만 분당 1마리 이상 나오는 스팟입니다.
카페 오더는 달성하기 쉽지만, 수입 자체는 흑해 셰마야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 외 다른 어종으로는 타란, 시셀, 러드, 선피쉬를 만났고
위협스럽고 돈도 안 되는 처브, 로치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많이 잡히기 때문에 숙련도 측면에서도 우수합니다. 바텀 낚시도, 찌낚시도 이렇게 짜치가 숙련도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우수한 스팟입니다.
모든 분들 대어하시길 바랍니다.
※ 스팟은 러시안 피싱 4 게임 특성상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날짜가 지난 후 보시는 분들은 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