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피싱4/실버 측정

러시안 피싱 4 카퍼 호수 조과 & 느낀 점.

탄카 2024. 5. 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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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19 방문

신맵이 나왔는데, 장비제한부터 이것 저것 플레이어를 불편하게 하는게 느껴지는 맵 입니다.

바나나 조합 등으로 낚시를 해봤고, 뭐 탐방하면서 느낀 이모 저모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셋팅. Setting

 

 

바나나 셋팅인데.. 가장 낮은 크기의 보일리를 쓰고 있습니다. 14 + 옐로우 or 바나나 2개

 

카퍼 호수는 엠버나 곰호수에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 무작정 보일리 크기를 키우고 팝업 + 인공 옥수수를 2개 넣는다고 해서 큰 고기가 덥썩덥썩 물어주지 않습니다.

주간 랭킹을 보면 대다수가 작은 보일리에 운빨로 트로피를 낚는게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카퍼 호수에서는 카프 낚싯대는 쓰지못하게하고있고, 6000방 초과하는 릴은 쓰지못하게하고 있습니다.

저야 뭐, 로열 피더는 예전에 사놨고,

제가 선택한 스피닝 릴 6000방은 제이맨 사의 P시리즈 2 GS 60S입니다.

기어비가 낮고, 그나마 저렴한 편이며, 마찰브레이크 개조도 가능해서 선택했습니다. 대충 20,000실버를 추가 지출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카퍼 호수가 제이맨이나 그 이상의 릴을 살만한 가치가 있는 수역인가는 의문입니다.

 

대충 중국쪽 조과를 보니, 입문자들은 모델투 피더 + 나토라 6000을 많이 쓰는 듯 합니다.

 

포인트 Point

 

 

가장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할 것 같은 56 60 10m 위주로 낚시를 했고

첫번째 스크린샷을 제외하고는 여기서 바나나 셋팅으로 낚았습니다. 

 

 

 

입 income & 느낀점

2024/05/18

 

코코넛 크림, 크림 화이트 위주로 제맘대로 포인트를 탐색하다 건진 조과입니다.

 

2024/05/18
2024/05/18
2024 05 19

 

바나나를 이용한 1시간 * 3번의 조과인데,

가격순으로 정렬을 해봤습니다.

 

카퍼 호수에서 스팟을 탐색하고 이것 저것 트라이하면서 느낀 점

여전히 최적의 보일리 조합을 선택하는 것은 까다롭다는 것이고, 큰 물고기를 도통 보기 힘들다고 느낍니다.

희망적인 점은 쌍수수 시급 자체는 어느 정도 해준다는  느낌이 있는데.. 500에서 600정도인데, 이걸 위해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6000방릴을 선택할정도인가? 라면 의문점이 남습니다.

단순히 시급 500~600은 엠버나 곰 호수에서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쌍수수 경량 어종 트로피도 생각만큼 만만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위에서 적었듯, 엠버나 곰호수에서 하는 것처럼 무작정 큰 보일리를 던져두고 계속 기다리는게 효과가 비교적 없는 듯 합니다. 바나나 20 + 쌍옥수수를 해보니 한참 동안 아무것도 나오지않아서 바로 바꿨습니다. 트로피 매개변수가 뭔가 더 복잡한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별개로, 지금 모든 수역에서 바나나 딥인 바나나 핀치가 매진됐는데, 여전히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수역에서 매진된 물품을 가상 세계에서 기다리는 감정을 선사하기위해? 해양 맵이 나왔을 때도 인기있는 센시같은 낚싯대가 매진이 되고 한참지나서 구입 가능 했었고, 야마강이 나왔을때는 연어가 잘걸린다는 slingshot 루어가 매진이 많이 되었습니다.(slingshot은 지금도 안 쓰이고 잰더용 수제루어나 베이코, 소투리가 많이 쓰이는 현실)

 

이제는 이걸 좀 단계적으로 해결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매진이 아주 중요한 개념이면 예를 들어 절대 매진안되는 수역을 하나라도 만들면 안되는걸까요. 매진이 되고 그걸 기다리고 왜 이런 경험을 느껴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텀 지그 리그 후기

 

엠버의 날씨가 차가움으로 바뀌어서(수면쪽으로 많은 고기가 오는..)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국밥 스팟인 83 145에서

20분 동안 0마리.. 미끼 값도 비싸고.. 바텀 100%때 배우는 기술인것같은데

이렇게 쓰기 어렵고 미끼는 비싼데 그 가치가 있나싶습니다.

 

수많은 바텀 지그 미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종류는 엄청나게 많지만 가격이 싸지 않은편..

 

제 생각은 지금 새로 나온 바텀 지그 낚시가 과연 잘 정착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카퍼 호수의 랭킹들을 보면 바텀지그가 전무에 가까운게 현실이기도 하고.. 개발자들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어려워서 솔직히 순식간에 버려질것 같습니다. 목줄 길이를 매번 새롭게 셋팅해줘야할테고, 또 최적의 인기있는 보일리 조합을 찾아내야 할테고, 이 작업은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난이도를 좀 하향해서 어느정도.. 던져도 느낌있게 나오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텀 지그 보일리를 크기, 종류를 모두 다르게 계산하면 103종 입니다. 여기서 최적을 찾는다는게..

 

지금 바텀 지그를 쓸 때

1. 어느 깊이에 물고기가 있나?

2. 그 물고기는 어떤 형태의 지그 폼을 최적으로 선호하는가?

3. 그 선호도가 단일 지그폼 / 지그폼 2개 / 단일 + 옥수수 어느게 가장 우수한가?

이게 말이 쉽지 한명 수준에서 연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날씨 반영... 이런게 완벽하게 되지않은것 같은데... 기존의 엠버나 곰호수도 이 바텀 지깅 낚시 영향을 받아 기존의 낚시 스타일이(장박용 미끼 올려두고 주구장창 기다리는, 하지만 트로피는 보장되는 플레이) 시원하게 망해버린다면, 좋은 패치 방향이라는 생각이 안들것 같습니다. 날씨가 차가운 날씨여서 기존 바텀 조과가 망한다던가.. 

 

라도가 군도는 다양한 깊이, 수없이 많은 워블러를 일일히 테스트해야해서, 다수의 계정을 돌려가며 연구하던 대륙인들이 해양으로 빠져나가고, 그 결과 시원하게 망해버렸습니다. 깊이 별로 활성화를 측정하여 카퍼 / 엠버 / 곰 호수의 수많은 스팟에서 최적의 미끼값을 매일 매일 찾는다?  이건 캐주얼한 게임이 아닌 노동에 가까울것 같고.. 쉽지 않을것 같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 작성한 이 게시물이, 나온지 얼마되지않은 신맵에서 되도않는 걱정을 한 설레발 게시물이 되고

색잉어 트로피가 와장창 쏟아지는 최적의 미끼 최적의 스팟이 공유되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 스팟은 러시안 피싱 4 게임 특성상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날짜가 지난 후 보시는 분들은 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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