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0 방문.
오늘은 Vk발 도네츠 강 흑해 셰마야 스팟에서 얻은 흑해 셰마야 트로피 및 채비 등 여러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첫 타임 때 5kg 나일론 줄 / 5.5kg 인비저블 / 3.2kg 인비저블로 조황 체크를 하고 입질이 시원찮음을 깨닫고 동시에 처브(찌 채비 박살마)가 안 나온다는 걸 확인하고 UL대+가장 얇은 1.5kg 인비저블로 낚시하였습니다.
24호 바늘로 낚시를 진행해보니 클루포넬라가 엄청 나와서 클루포넬라 / 흑해 셰마야 트로피만 노리자 하고 셋팅을 짰습니다.
04:20~24:00까지 잡았으며 하루동안 잡은 최대어 125마리(대부분 클루포넬라)로 경신했으며, 도전과제 울트라 라이트(UL) 장비+1.5kg 이하의 나일론 혹은 플루오르 카본 낚싯줄을 사용하여 500g 이상 트로피 잡기에 성공하였습니다.
흑해 셰마야의 트로피 사이즈는 500g / 슈퍼 트로피 사이즈는 700g입니다.
클루포넬라는 트로피 사이즈가 24g인 초소형 어종입니다.
야간 바텀낚시로는 12m 클립 & 날도래 사용하시면 나즈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셋팅 . Setting
확실히 인비저블 1.5kg 은 이 게임내에서 제일 얇은 줄이고 입질이 엄청 우수하다는걸 또 느꼈습니다. (0.04mm 마이크로 합사가 있었네요)
클루포넬라 트로피를 노리며 24호 바늘을 사용한 2대의 낚싯대와
흑해 셰마야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22호 바늘을 사용하는 1대로 조립하였고,
트로피는 22호 바늘을 사용한 대에서 나왔습니다.
흑해 셰마야는 러프, 왜몰개 급 초소형 어종은 아니기에 20호 이상을 쓰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운 좋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24호 바늘은 아무래도 클루포넬라 및 작은 흑해 셰마야가 나오는 편입니다.
실버 파밍을 위해서는 22호 바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20호 바늘 이상으로는 1.5kg보다 더 강한 줄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사용한 미끼는 나무좀 애벌레 단일 입니다.
포인트 Point
61:148 깊이 1m입니다. 50~60% 캐스팅 왼쪽으로 던지고 흘림낚시의 반복입니다.
수입 income
카페 오더 없이 50분 270 실버
카페 오더는 운빨이지만 카페오더 포함 기준 시 304 실버입니다.
흑해 셰마야 상당히 돈벌이가 되네요. 이렇게 흥한 스팟이 매주 발견되면 찌낚유저들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숙련도 작업과 실버 파밍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이 도네츠 강 낚시 계획과 트로피 파밍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스팟은 러시안 피싱 4 게임 특성상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날짜가 지난 후 보시는 분들은 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