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시안피싱4/공략

러시안 피싱 4 챔질(훅셋) 및 바늘 빠짐에 관한 정리.

728x90
반응형

벵가 두 대가 생기고 신나게 잉어를 낚으니 바늘이 너무나 많이 빠졌습니다. 

비싼 5성 바늘만 사용하고 있는데.. 거의 한 시간에 한 번은 필수적으로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거잉 유령 트롭을 놓치고 많이 기분이 상했고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정보를 알아보고 정리해보았고, 플레이 스타일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가이드 내용 정리 바늘이 빠지는 주관적인 경험 + 관리자의 오피셜로 짧은 공략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 공략이 100% 바늘 빠짐을 없애주는건 아니지만, 바늘 빠짐 빈도를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정보는 러시안 피싱 4 사용자 가이드에서 발췌했습니다. 


찌낚시의 챔질

 

찌낚시의 챔질은, 위로 들어올릴 때 왼쪽 마우스 클릭 시 자동으로 챔질이 됩니다.

찌낚시 공략에서 설명했듯 들었다 놨다 하면 끝인 겁니다. 

볼로네제, 매치는 바텀 챔질처럼 컨트롤 우클릭입니다.

 

그 외 옆챔질이라고, 대를 천천히 옆으로 움직여줘도 챔질이 완료됩니다.

익숙해지기 어려운 편이라 저는 드는 방식의 챔질만 쓰고 있습니다.

 


 

스핀 낚시의 챔질

 

스핀 낚시는 공격적인 육식어종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원칙적으로는 챔질 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안 해도 상관없지만,

컨트롤 우클릭을 통한 챔질 및 옆 꺾기 훅셋 등을 할 때 느낌상 덜 빠지는 느낌은 확실히 드는 편입니다. 

 


바텀 낚시의 챔질

 

바텀 낚시에서 챔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는 봉돌이 있습니다.

원활한 챔질을 위해서 봉돌은 배 모양, 공 모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VK 및 몇몇 고수 분들이 잉어 낚시를 할 때 무거운 인라인 봉돌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라인 봉돌은 챔질 시 이점을 가져옵니다. 대신 기존 봉돌보다 멀리 날아가기 쉽지 않아서. 캐스팅 바를 더 클릭해주시고 던져야 합니다.

 

 

 

바텀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챔질이 자동으로 되지만,

간단한 바텀 채비와 같이 자동 챔질에 우수한 채비가 있고, 챔질에 우수하지 않은 인라인 채비 등등이 있습니다.

인라인 채비와 같이 자동 챔질이 우수하지 않다고 명시된 채비로 플레이하실 때에는 챔질 작업을 별도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릴링과 랜딩

공식 사용자 가이드에는 "펌핑"에 관한 사용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펌핑은 쉽게 말하면 "들었다 놨다"입니다. 주의할 점은 왼쪽 클릭을 뗀상태에서 진행해주셔야 하는 점입니다.

펌핑은 트로피 잉어 및 무거운 어종, 혹은 자신의 릴보다 강한 물고기를 제압할 때 쓰는 기술입니다.

 

여기까지는 좀 원론적인 이야기의 정리 입니다.

최근 개발진에게 직접 물어봐 어떻게 하면 덜 빠지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 내용을 첨부합니다.

 

이것은 정해진 숫자가 아닙니다. 물고기가 도망갈 가능성은 무작위로 있다. 훅셋부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채비에서는 자동 후킹이 더 좋습니다. 훅셋의 질은 물고기가 줄을 타거나, 물고기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는 것과 같은 특정 활동에 의해 품질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물고기를 잃는 비율은 물고기와 싸우는 방법에 따라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도망갈 가능성을 늘리지 않도록 천천히 물고기가 (에너지가) 닳도록 놔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짧은 글을 분석하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훅셋은 뭘까요? 백날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영상을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https://youtu.be/PLDhS2Zvn9k

 

 

훅셋은 챔질이랑 동일하거나 유사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게임 내 훅셋(챔질)은 구현되어 있습니다.

컨트롤 우클릭으로도 가능하고, 대를 급격히 옆으로 꺾어서 훅셋도 가능합니다.

제가 하도 바늘이 많이 빠져 카페에 고민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옆으로 꺾고, 천천히 감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 꺾임으로 훅셋이 되고, 바늘을 고정시키고 당기면 덜 빠진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옆 꺾기 방식 챔질 이후 당기면, 과거 제 낚시법보다 현저히 덜 빠졌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채비에서는 자동 후킹이 더 좋습니다. 

일부 채비 중 하나는 자동 후킹이 좋다고 대놓고 명시되어있는 "간단한 바텀 채비"입니다.

그래서 상어나 메기 같은 무거운 어종을 잡을 때 간단한 바텀 채비를 많이 사용하고, 후킹을 위해 무리한 액션을 하지 않고 최소한의 후킹 작업만 하고 오토 후킹을 믿고 당기는 듯 합니다.

 

훅셋의 질은 물고기가 줄을 타거나, 물고기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는 것과 같은 특정 활동에 의해 품질이 저하됩니다. 

물고기가 줄을 탄다는 이야기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Take line? 아마 액션 없이 그대로 당기는 동작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과도한 압력은, 과한 펌핑, 무리한 액션 및 백스텝입니다. 특정 동작은 빠질 가능성을 늘려준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스텝은 이미 제압한 물고기를 빨리 끌어올릴 때는 확실한 장점이 있지만, 그냥 냅다 백스텝을 했을 때는 몇 번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고기를 잃는 비율은 물고기와 싸우는 방법에 따라 증가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필요 이상으로 물고기가 빠지는 낚시법으로 낚시를 하고 있으면 수정이 필요합니다.

물고기가 도망갈 가능성을 늘리지 않도록 천천히 물고기가 (에너지가) 닳도록 놔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과한 펌핑 (당기면서 들기) 및 과한 액션을 했을 때 확실히 물고기가 더 잘 빠졌던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랜덤하게 빠지는 .. 변수 요소는 어떻게 제어할 수 없는 재앙이지만,

플레이 스타일의 변경으로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게 바늘 빠짐 현상 입니다.

 

저는 주관적으로 5성 바늘을 쓰고 무리한 펌핑(왼쪽 오른쪽 동시 클릭)을 하지않고 , 옆꺾기 스타일로 플레이를 하니, 확실히 바늘 빠짐이 줄었습니다. 

물론 10kg 정도의 약한 잉어는 백스텝으로 혼내주고 있습니다.

 

사견이 많이 들어간 공략이라 쓰기 조심스럽지만, 바늘 빠짐으로 과거의 저처럼 고통받는 플레이어가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는 글이라 생각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이런 점이 부족하다 이런 점이 더 필요하다 나의 노하우는 무엇이다 라고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