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14 방문
처음으로 게시하는 매치 게시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치는 접하는 스타일이 바텀 + 찌의 스타일이 동시에 섞여있는데, 그 둘의 특성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으면 금방 익히는것 같습니다.
간략한 매치 낚시 가이드도 같이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방문한 스팟의 메인은 북극 오물과 발렉, 펠레드입니다.
셋팅. Setting
제가 선택한 매치 낚싯대는 카렐리아 매치 낚싯대입니다.
실버가 많으면 리벨리온을 구매하고 잉어 매치 겸 겸사 겸사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만, 리벨리온이 한 두푼 하는 것도아니고 지금 바텀 레거시도 안나온 형편에 리벨리온을 구매할 수 없어서 저렴하면서 퉁구스카 강 치르 , 묵순 정도까지 커버가 되는 낚싯대를 고민해보았고 그 결과 카렐리아를 선택했습니다.
13.7까지 커버가 됩니다.
포모르 찌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판매하는 와글러 찌인데, 사실상 저때 아니면 구매할 수 없는걸로 알고있고, 가시성이 몹시 좋고 색깔별로 있어서 구분하기 좋습니다.
제가 본 유튜브, 트위치 방송 등에서 99% 유저는 포모르 찌를 사용합니다.
미끼는 하루살이 애벌레 / 큰 지렁이 / 붉은 지렁이 / 날도래 중에서 두개를 골라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북극 오물 주간 기록을 보고 참고했습니다.
EX ) 하루살이 애벌레 & 큰 지렁이
붉은 지렁이 & 하루살이 애벌레 / 하루살이 애벌레 & 날도래
제가 사용하는 매치 낚시 챔질 방법은 시프트 + 마우스 왼쪽클릭 + 몸을 옆으로 꺾기 이 방법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챔질 시도를 해봤지만 이게 제일 잘 걸리는 느낌입니다.
대략 이런 느낌의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밑의 스크린샷 참고)
이런 방식으로 챔질(훅셋)을 완료하고, 다른 찌에 고기가 걸리면 곧바로 동일 방식으로 챔질해서 동시에 여러 마리를 낚아야 많이 낚을 수 있습니다.
A 대를 올리고 B,C 대를 드는 기본 테크닉은 제가 예전에 작성한 찌낚시 공략의 테크닉과 완전히 같은 방식입니다.
https://uwatanka.tistory.com/53
그 때와 지금의 차이는 텔레스코픽, 지금은 릴을 사용하는 매치 낚싯대 차이밖에 없습니다.
입질이 잦은 스팟에서 원활히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 필히 마스터해주셔야 합니다.
1번 2번 3번 찌를 정확히 기억하는게 팁입니다.
실전 매치 낚시 플레이 영상은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https://uwatanka.tistory.com/168
포인트 Point
82 : 100
20m / 1.5m 깊이입니다.
둘째날은 15m / 1.5m로 진행.
수입 income
23분에 55마리. 13분에 26마리.
굉장히 많이 잡히고, 다양한 종이 잡힙니다.
험프백 화이트피쉬, 북극 오물, 발렉 등 비싼 어종이 많이 잡히면 수입이 늘어나고 아니면 줄어듭니다.
짧은 시간에 굉장히 많이 잡히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찌낚시 숙련도 레벨업에 좋아보입니다.
둘째날 39분 플레이 조과입니다.
86마리 , 331실버
북극 오물과 발렉, 펠레드 트로피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 스팟은 러시안 피싱 4 게임 특성상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날짜가 지난 후 보시는 분들은 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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