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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피싱4/공략

러시안 피싱 4 찌낚시 공략 / Float Fishing Basic Guide R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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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찌낚시 숙련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개의 팁과 영상을 포함하여 찌낚시 공략을 작성해봅니다. 

매치 낚싯대와 볼로네제 낚싯대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매치 낚시와 볼로네제 모두 즐겨봤지만, 큰 틀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략이 제시하는 목표는

처음 ~ 샌드위치 채비 (80%)까지의 공략이며 인페르노 등을 이용하는 잉어 찌낚시 등은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서론

 

러시안 피싱 4 에서 찌낚시는 

1. 모기 호수 / 라도가 호수 등 흐르지 않는 곳에서의 낚시와

Ex : 모기 호수 붕어 / 지벨잉어 , 올드 버그 호수 개구리, 라도가 호수 빙어 등등

 

 

2. 굽이치는 개울, 도네츠 강 등의 흐르는 수역에서의 일명 흘림낚시로 나뉩니다.

Ex : 굽이치는 개울 황어 / 벨라야 강 왜몰개, 황어 / 도네츠 강 등등

 

1번에서 찌낚시에 익숙해지시고 2번으로 도전하는겁니다.

 

장비 추천 - 낚싯줄

 

장비 세팅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러시안 피싱 4에서는 줄이 얇을수록 입질이 더 잘옵니다.

목적 어종이 명확할 때 나일론 낚싯줄 Snake 인비저블 투명색을 이용하면 입질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 : 황어)

Snake 인비저블 시리즈는 게임 내 존재하는 낚싯줄 중 가장 얇은 낚싯줄입니다.    (0.04mm 마이크로 합사가 있었네요)

황어 트로피 및 최고 시급을 달성하였을 때도, 흑해 셰마야 트로피를 잡았을 때도, 인비저블 1.5kg 라인을 이용하였습니다. 터질 위험이 높지만 그만큼 입질이 우수합니다. 가격이 개당 74 실버로 저렴하진 않지만, 최적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인비저블 라인이 너무 비싸서 구매를 못하시면 최대한 얇고 투명한 낚싯줄을 추천드립니다.

 

트로피 파밍 최고의 낚싯줄 중 하나.
투명하고 얇은 대체재.
플루오르카본 원줄

 

카본 낚싯줄도 투명하고 강한 줄이라 우수하지만. 가격이 비싼 게 흠입니다. 나일론 줄에 목줄을 대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원줄 박살 나도 상관없는 사람은 카본을 원줄로 써서 낚기도 합니다.

카본 원줄은 좀 강한 찌낚시 어종들을 상대하기 좋습니다. 

 

 장비 추천 - 낚싯대

 

저의 찌낚시 성장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낚싯대는 레드스틱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7.7 셋팅까지 안전히 커버쳐주지만, 길이가 7m인 것이 단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접근성이 좋고, 전천후로 쓰이는 장비입니다.

 

 

 

카마 울트라 낚싯대는 2.2kg의 하중이지만 경험치 100% 보너스가 있어서 찌낚시 유저의 고속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장비입니다. 각종 자격들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주로 노리는 어종은 황어, 왜몰개 등을 노리며 빠른 레벨업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저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6을 샀는데, 공략을 보시는 분들은 카마 울트라를 살 계획이 있으시면 7을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길이가 길면 불편하지만 더 멀리 던질 수 있고 텔레스코픽에서 길이는 중요합니다.

 

 

레드 스틱보다 조금 돈을 더 투자해서 살수있는 리니어 텔레스코픽 낚싯대입니다. 이 낚싯대는 레드스틱보다 조금 비싼 대신 하중이 조금 더 넉넉하고 길이가 8m라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카마 울트라 7, 레드스틱 or 리니어 텔레스코픽을 추천합니다. 

 

 

★ 찌 추천 (주관적인)

 

우선, 찌가 (미끼에 비해) 무거우면 챔질 시 실패할 확률이 있고, 찌가 너무 크면 민감한 찌낚시 어종의 경우 입질이 떨어지는 이런 복잡한 내부 설정이 들어가 있지만, 미칠 듯이 체감이 되는 수준은 아니니 편한 걸 쓰는 게 좋습니다.

찌는 가시성이 가장 좋은 찌가 가장 우수한 찌라고 생각합니다.

발광 기능 지원 유무가 차이 있지만, 야간에는 보통 찌낚시의 입질이 떨어지니 눈여겨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1번대, 2번대, 3번대 낚싯대가 확실히 구분되는 찌가 우수한 찌라고 생각합니다.

텔레스코픽은 현재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번대 : 밥 램프는 6.2 실버로 가격이 저렴하며, 발광 기능이 있어 야간에 도움이 됩니다. 

 

 

2번대 : Styro B2는 알아보기 쉽게 생겨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찌 중 하나입니다. 가격도 4.4 실버라 저렴합니다.

 

 

3번대 : 시베리아 레드윙 찌는 8.8 실버, 큰 편입니다.

 

 

 

시몬스 클래식 롱은 좀 비싼데, 18.35 실버입니다. 그나마 가시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판매하는 포모르 코르크 시리즈도 가시성이 좋지만,

텔레스코픽 찌는 잘 떨어져 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대체가 쉽게 가능한 상점제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Styro B2 2g / 시몬스 classic long 2.5 / Bob Lamp GB 

 

 

Bob Lamp GB / 시베리아 Red wing 2.5G / Styro B2 2G 

 

 

가시성이 좋은 밥 램프와 , Styro B2는 고정으로 1번대 2번대에 사용 중이고,

3번대로는 주로 Red wing 2.5G를 쓰고 있습니다.

 

 

 

 

 

매치 낚시의 와글러 찌는 선택지가 참 제한적입니다. 일단 종류가 몇 개 없죠.

크리스마스 시즌에 파는 포모르 시리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가시성이 정말 좋습니다. 단점은 딱 정해진 시즌에만 팔고 안 판다는 것입니다. 무게별로 1개씩 사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체재로는, 알아보기 쉬운 Fat Jumper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토탈 캐스트 시리즈는 물에서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 U키를 눌러서 1번대, 2번대, 3번대를 준비해두자.

 

키보드 U키를 누르면, 숫자 1,2,3,4,5에 어떤 물건을 놓을지를 셋팅할 수 있습니다. 

바텀은 뭐 걸렸으면 그냥 보고 눌러도 되니 상관없는데, 찌낚시를 빠르게 하려면,

1번대의 찌 

2번대의 찌

3번대의 찌 / 이렇게 명확하게 구분해서 기억을하고 빠르게 눌러주셔야 수월한 챔질을 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하게 장비 셋팅하기 (2022 08 06)

안전한 장비 셋팅에 관하여 같이 읽어 보시면 좋은 공략입니다.

정독하시면 낚싯대가 부러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https://uwatanka.tistory.com/203

 

러시안 피싱 4 안전한 장비 세팅 공략

국내 카페나 여기 저기 뒤져보면 다 나오는 정보이긴 합니다만 제 스타일대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안전한 장비세팅 방식을 익혀두셔야 장비를 오래 쓸 수 있고, 실버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습

uwatanka.tistory.com

 

 

기초 이론

 

찌낚시로 물고기를 잡으시려면 키보드 오른쪽 +/-키로 깊이를 설정하시고, 캐스팅 후 찌가 빠졌을 때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대를 들면 됩니다. 

 

물고기가 입질을 심하게 하는 경우 그냥 새로 던진다 생각하시고 당겼을 때 어쩌다 잡힐 때가 있고, 찌가 반대쪽으로 움직인다던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일 때에도 들면 잡힙니다. 물론 물고기의 페이크로 찌가 빠져 허탕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특수 케이스는 경험적으로 아시게 됩니다.

 

캐스팅 시 되도록이면 연꽃 등 지형지물에는 안 닿게 던지시는 게 좋습니다. 종종 걸리곤 하는데, 걸린 건 우클릭으로 빼려다 종종 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위로 드는 챔질 말고 왼쪽으로 챔질 오른쪽으로 챔질 이런 옆 챔질은 즐겨하지 않습니다.

옆 챔질은 천천히 하면 되기는 하지만, 입질이 엄청난 곳에서는 쓰기 힘들고, 테크닉을 익히기도 어려울뿐더러 괜히 채비를 많이 터친 경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단순히 방향을 맞춰 드는 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찌낚시 숙련도를 빠르게 올리고 높은 시급을 가져가려면 동시에 여러 낚싯대에 입질이 올 때 대응하는 테크닉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건, 백날 글로 쓰는 것보다 한번 보시는 게 익히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플레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모기호수 찌낚시 영상

 

흐르는 강에서 낚는 흘림 낚시에 비해 모기 호수 붕어 찌낚, 라도가 호수 빙어 찌낚이 가장 쉽습니다.

이곳에서 기본을 익히고 흘림 낚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영상은 모기 호수에서 2마리의 물고기가 동시에 잡혔을 때 대처하는 법을 담아둔 짧은 영상입니다. 

 

 

 

 

(동영상 08초~ 장면)

이렇게 찌가 들어갔을 때 대를 들면 챔질이 된 겁니다. 

그 후 대를 내려놓으면 고기가 도망갈 수 있지만, 확률은 낮은 편이고, 대부분 다시 들면 잡힙니다. 

첫 번째 찌를 들어 챔질을 완료한 후, 다음 입질이 있는 나머지 대를 들어 챔질과 함께 낚아줍니다.

두 마리 이상 잡혔을 때 대응하는 이 테크닉 (챔질➜내려놓기➜ 다음 낚싯대 챔질➜낚기 or 다음 행동)을 필히 마스터해주셔야 합니다. 

 

 

 

 

 

굽이치는 개울 황어 찌낚시

 

2번째 영상은 굽이치는 개울에서 황어 두 마리가 연달아 잡히는 순간의 공략 영상입니다.

흘림낚시는 강이 흐르기 때문에 찌를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두 마리가 잡히면, 어버버버 하시다가 둘 다 놓치지 마시고, 우선적으로 찌가 들어간 걸 들어 올립니다.

 

대를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 챔질 완료

영상 46초~

그리고 한 마리를 일단 물밖으로 꺼내고(or 짧게들어 챔질을 하고), 그 후 두 번째 황어를 건져 올리고, 그 후 처음 낚았던 황어를 다시 들어 올리면 됩니다.  

두 번째 영상을 찍을 때는 숙련되지 않아 그냥 앞에 찌를 던지는데, 도네츠 강 영상에서는 옆으로 던지고 대를 바로 잡습니다.

 

 

 

 

도네츠강 실전영상

예전 도네츠 강 러드 & 로치 트로피를 낚았을 때 찍어 본 영상입니다.

 

도네츠 강에서의 실전 흘림 찌낚 영상입니다. 유속도 빠르고 정신없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플레이 하는것은 힘듭니다.

또 ,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또 오니까 자책하지 마시고 연습하시면 찌낚으로 시급 200 , 그 이상을 찍으실 수 있을 겁니다. 

 

-2023 01 03 추가-

최근 3마리가 동시에 걸렸을 때를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1분 4초부터 입질이 동시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https://youtu.be/vkeXGcYykdI

★ 찌낚시 채비에 관하여 (2022 / 02 / 14 추가)

텔레스코픽 찌낚시 기준, 크게 사용하는 채비는 고정줄 채비와 슬라이더 찌 채비입니다.

 

 

 

복잡하게 쓰여있지만,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정줄 채비로 많은 트로피를 포인트 투자 없이 낚았으며(황어, 흑해셰마야, 로치, 러드, 시셀)

이후 슬라이더 찌 채비에 포인트 투자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더 찌 채비로는 수많은 왜몰개 트로피와, 타란 트로피를 낚았습니다. (이후 투군, 흰송어, 스몰 서던 큰가시고기, 카스피해 로치 등등)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하실 문제는 아니고

바텀 낚시로 비교하면, 인라인 채비 or 루프 채비처럼 취향 차이로 선택하는 채비입니다.

고정줄 채비로는 낚싯대 길이 이상으로 못 던진다고 하는데, 레드스틱으로는 7m 이상 깊이로 던질 일이 없기도 하고요.

 

저는 샌드위치 채비 없이, 찌낚시 스킬 투자 없이, 많은 트로피를 낚았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그냥 단일 미끼로 재미 삼아 던져보세요. 물론 샌드위치 채비와 스킬 투자가 있으면 더 잘 나오겠지만, 샌드위치 채비와 포인트 투자 없이도 트로피를 노리시며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의 공략이 샌드위치 채비로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러시안 피싱 4 찌낚시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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