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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피싱4/공략

러시안 피싱 4 안전한 장비 세팅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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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나 여기 저기 뒤져보면 다 나오는 정보이긴 합니다만 제 스타일대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안전한 장비세팅 방식을 익혀두셔야 장비를 오래 쓸 수 있고, 실버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원칙만 간단히 작성하면,

목줄의 하중을 가장 가볍게 << 낚싯줄의 하중 (중간) << 낚싯대의 하중

예시 : 목줄 4kg << 낚싯줄 5kg << 낚싯대 6kg 

순으로 셋팅하시는 겁니다.  

목줄은 게임 기준으로 장비를 보호해주고 입질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줄 5kg << 낚싯대 6kg << 낚싯줄 8kg 이런 방식으로 셋팅을 해도 괜찮습니다.

무리가 생길 시목줄이 먼저 부서지게 됩니다.

 

 

만약 목줄을 사용할 수 없다면,  

낚싯줄의 하중 << 낚싯대의 하중(가장 무거운)

예시 : 낚싯대의 최대 하중이 7kg이면 반드시 줄은 7kg 밑으로 

이렇게 셋팅하시고 플레이하시면, 비싼 대, 릴이 부서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셋팅하면, 규격 이상의 대어가 걸렸을 때 가장 나약한 목줄이 먼저 끊어지고, 아니면 줄이 먼저 끊어져 대가 부러지는 참사를 막아줍니다.

낚싯대가 부러지면 수리를 할 수 없으며, 릴이 부서지면 상당한 수리 비용이 발생하고, 결국 더 수준 높은 낚시로 나아갈 수 없게 됩니다.

 

(초반에 찌낚시로 많이 부러뜨리기 때문에 초반 찌낚시에는 맞는 결론이지만,

차후 잉어 낚시, 트롤링 등을 할 때 원줄을 80kg등 높게 셋팅하고 목줄을 낮게 하는 특수한 경우는 제외)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접하는 찌낚싯대로 예시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세팅의 예시. (찌 낚싯대)

 

찌낚시는 목줄 착용이 바로 열리지않고, 어느정도 숙련도를 찍어야 목줄을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찌낚싯대가 가장 깨먹기도 쉬운 편입니다.

 

이 셋팅은 악투바 강에서 셰마야나 블청을 노리는 셋팅인데, 이해의 편의상 목줄을 착용해봤습니다.

 

만약에 해당 장비에 규격 이상의 대어가 잡히면 목줄이 터지게되고 줄과 낚싯대는 안전합니다. 

만약에 해당 장비에서 목줄이 없는데 대어가 잡히면, 줄만 끊어지고 대는 안전합니다.

 

예시로 든 Redstick RS23은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텔레스코픽 찌 낚싯대입니다.

최대 하중은 8kg입니다. 

상태창에 손상도도 표시되는데, 제 낚싯대의 경우 8kg * 99.3% = 7.944kg이 최대 하중입니다.

그러면 줄 or 목줄을 7.944kg 밑으로 둬야 안전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황어와 같은, 소형 어종의 경우는 목줄을 빼고 (굳이 터질상황이 많지않음으로) ,

처브, 브림 등 중형 어종을 노릴 경우 6.4kg 이나 7.7kg 정도의 목줄을 착용합니다. 

 

 

올바른 세팅의 예시. (바텀 낚싯대)

 

최근 올린 브림 셋팅 공략의 라세티 릴 셋팅입니다.

낚싯대의 하중은 6 , 목줄은 5.4 이러면 위급상황시 목줄이 먼저 부서져서 기타 채비를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잘못된 세팅의 예시. (찌 낚싯대)

 

대다수 초보분들이 하시는 실수인데, 최대 하중을 생각하지 않으시고 이런 방식으로 최대 저항이 높은 줄과,

대형 바늘에 감자를 달고 올드 버그 호수에서 플레이를 진행하시면, 안전 장치가 없기 때문에 비늘 잉어, 초어가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대가 부러져 버립니다. 초반에 감자는 피하셔야합니다. 공식 가이드에도 기술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임의의 수초에 끼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셋팅을 잘못하였을 때 재수가 없으면 어디에 끼인 후 부서지곤 합니다.

반대로 안전한 셋팅을 하면 대는 안전하고 줄만 일정량 끊어지고 바늘만 잃어버리게 됩니다.

안전한 낚싯대에 대어가 걸려서 터진 상황.

2.2kg인 하중에 1.5kg인 줄만 착용하고, 대어가 걸려 채비가 터진 낚싯대의 상황입니다.

지금은 찌가 없어지지 않았지만 찌도 같이 터지는 경우도 있으며, 지금의 경우는 줄이 끊어져서 길이가 짧아지게 되었고,

바늘이 날라갔습니다.

안전한 셋팅을 하면 채비가 터져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늘과 찌, 줄만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반부 찌낚시는 대물을 노리기보다는, 소형 어종을 노리는게 효율이 좋으며,

중형 어종인 브림 낚시 정도가 레드 스틱의 한계입니다. 

잉어와 같은 대물을 노릴만한 찌낚싯대는 엄청나게 비싼 낚싯대가 투입됩니다.

 

장비를 구매 하실 때 각종 공략등을 참조하셔 구매하시고, "잉어를 낚을 수 있는 낚싯대" 이 말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대어를 잡으시려면, 대어를 잡을만한 장비가 준비되어야 잡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몸을 비틀며 한 두마리를 잡으실 수는 있겠지만, 효율적인 낚시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중간 사이즈의 잉어를 잡을 수다고 써있지만, 대물이 잡히면 박살나기 쉽다.

 

대형 잉어를 잡을 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비추천. 가장 약한 비늘 잉어 트로피도 20kg.

크림슨스타는 가끔 수라강의 특정 장소에서 백련어를 낚는데 쓰기도 합니다.

정말 썩을 정도로 고여야 가능한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텔레스코픽(찌낚시)으로 잉어를 수월하게 잡으려면 , 인페르노 정도는 필요하다. 물론 끝판왕이라 가격은 비싸다. 포투나 칼리버가 저렴한 수준..

인페르노로 잉어를 잡을 수는 있지만, 보너스가 하나도 없습니다.

(ex 레거시 : 바텀스킬 7% + / 로얄 피더 : 바텀스킬 10% + )

 

바늘 선정 추천

바늘 호수 선정도 까다로운데, 제 경험에 의하면, 

작은 사이즈의 바늘에 초대형 물고기는 걸리지 않지만,

큰 사이즈의 바늘에는 초소형 물고기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비가 약한 초반에는 함부로 큰 대형 바늘을 사용하지 마시고 , 6 호 ~ 24 호 정도의 바늘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림을 잡을 때 많이 이용한 실크 시리즈 미디엄 6호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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