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6
지금 엠버호수에서 활성화된 미끼 종류만 최소 세가지는 되는것 같은데 , 라임 / 캐비어 / 홍합 입니다.
금일은, Vk 사이트에서 엠버 호수 스팟에 관한 게시글을 보고, 엠버호수 두 스팟에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스팟은 레몬 팝업을 활용하였고.
두번째 스팟은 홍합 , 굴 팝업채비입니다.
두 세팅 모두 붉은 색깔잉어. 비늘잉어-레드스타바스가 나옵니다.
셋팅 . Setting
1. 레몬 팝업 + 시트론(유자)
저번 거울잉어 트로피를 잡을때 썼던 바늘이 또 한건 했군요. 팝업 메소드 채비입니다.
나머지 두 낚싯대도 팝업메소드 채비를 사용하였습니다.
2. 굴 팝업16 + 홍합 팝업16
굴과 홍합 팝업 셋팅입니다.
포인트 Point
1.
밑밥에도 써져있다시피 84 : 146 35m 클립입니다. 방향은 스크린샷과 동일합니다.
대물(20kg이상) 두마리가 개조 칼리버에 걸려서 시간을 엄청나게 썼네요. 칼리버는 브레이크 개조를 해도 역시 잉어 입문용 릴인가 봅니다. 프레임 사이드잉어 / 비늘잉어 트로피 대물 두마리를 잡았는데 비늘잉어 트로피는 자주 만나는 편이지만, 생긴게 참 재밌습니다.
보통 비늘잉어는 잉어답게 생겼지만, 비늘잉어는 트로피가 되면 엄청난 역변을 해버리는데, 트로피 건지는 재미를 주는 어종입니다.
2. 굴 홍합 팝업
67:157 35m 스팟입니다. 첫번째 스팟보다 훨씬 입질이 활발하였지만 잉어가 아닌 브림, 이데가 많이 나왔습니다.
레드 스타바스가 두마리 나온게 위안이네요.
수입 income
1. 레몬팝업
비잉 트롭에 14분, 23kg 프레임사이드잉어에 12분. 개조 칼리버가 아닌 벵가에 잡혔으면 빨리 낚았겠지만, 그래도 입질이 너무 적네요. 한시간은 당연히 부족한 표본일 수 있지만, 한시간에 13마리. 색깔 잉어 스팟은 정말 몇 마리 안잡힌다더니 뼈저리게 느낍니다. 트로피 빼면 160실버지만, 전체적으로 어렵네요. 밑밥이 잘못된건지 PVA를 안사용한 제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대어를 잡았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기록을 남겨봅니다.
사실 처음에는 프레임사이드 잉어 트롭 스팟+실버 농장인줄알고, 이 채비에 쓰는 보일리 및 딥 등에 실버를 많이 질렀는데 이렇게 안잡힐줄 몰랐습니다.
2. 굴팝업 홍합팝업
트롭은 나오지 않았지만 색깔 잉어가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이데 및 바벨 트로피는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시간은 턱없는 표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십시간 플레이한다고 또 완벽한 표본이 나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스팟은 러시안피싱4 게임 특성상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날짜가 지난 후 보시는 분들은 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